■ 한국야쿠르트, 고구마 수확 봉사
한국야쿠르트 사랑의손길펴기회 봉사단원들이 23일 충남 논산 상월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653㎡(500평)규모의 밭에서 10여 가마니의 고구마를 캤다. 사랑의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로, 직원 급여의 1%를 각출해 모은 기금으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부사장에 김홍창
CJ그룹은 23일 김홍창 전 CJ투자증권 대표 부사장을 CJ제일제당 소재-바이오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주력 계열사인 CJ홈쇼핑의 경영총괄 부사장에 이해선 전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원래 CJ출신이며, 빙그레 마케팅실장(상무)을 거쳐 1998년 아모레퍼시픽으로 옮겼다 이번에 귀향한 셈이다.
◆CJ헬로비전<상무> ▦영업총괄 이경훈 ▦경영지원실장 허민회 ▦경인영업1본부장 이성수 상무>
■ 삼성전자, PC 같은 집 전화기 출시
컴퓨터(PC)를 닮은 똑똑한 집 전화기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23일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인터넷 검색, 동영상 재생 등 PC에 준하는 기능을 지닌 차세대 가정용 통신 단말기 '홈 매니저'(사진)를 개발, 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AT&T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AT&T는 21일부터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이 제품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작했고, 앞으로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홈 매니저는 인터넷전화기처럼 인터넷 선에 연결해 놓으면 PC를 켤 필요 없이 각종 인터넷 정보 검색과 MP3 음악 파일 및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 같은 제품 이용자끼리 화상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이를 위해 7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한 단말기와 일종의 무선 공유기 역할을 하는 소형 중계기로 구성돼 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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