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넘버 원, 메가TV'.
메가TV를 IPTV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내겠다는 뜻으로, KT가 IPTV 서비스인 '메가TV'를 시행하면서 내세운 슬로건이다.
KT는 안정된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오디오(음악)채널 30개를 포함해 100여 개의 채널과 8만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및 검색, 은행, 증권, 커뮤니티, 문자메시지(SMS),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시청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TV 콘텐츠의 강점은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약 42%를 차지할 만큼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교육용 콘텐츠. <키즈 토크> , <베이비 퍼스트 tv> , <베이비 tv> 등과 같은 유명 유아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종로학원, EBS, 1318클래스의 초ㆍ중ㆍ고 교육, 삼육어학원의 영어콘텐츠 및 로스쿨을 포함한 갖가지 성인용 교육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이 콘텐츠들은 메가TV 이용료 이외에 추가비용이 없어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서울과 지방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비> 베이비> 키즈>
이 밖에도 소니와 폭스,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는 물론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의 배급사들과 제휴, 1,200여편의 최신영화를 마련하고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축구팬들을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독일 분데스리가 등에서 펼쳐지는 주요 축구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월 8,000원~1만6,000원(셋톱박스 이용료 포함) 사이에서 정액제 요금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KT 윤경림 미디어본부장은 "IPTV 사업에 있어 핵심 경쟁력은 양질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콘텐츠 확보"라며 "자체 제작 콘텐츠 확보를 통해 고품질의 IP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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