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아트페어 23일까지
국내 최대의 그림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리고 있다. 7회째인 올해 KIAF에는 20개국의 화랑 218개(국내 116개, 해외 102개)가 참여했다.
앤디 워홀, 장샤오강, 마크 퀸과 한국의 이우환 박서보 구본창의 작품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올해 주빈국인 스위스의 신진작가전과 한국 중견작가전 '달의 정원'이 특별전으로 열린다. (02)766-3702
■ 김강용 개인전 26일부터
벽돌 그림으로 유명한 김강용(58)의 개인전 '현실+상'이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강용은 접착제와 혼합한 모래를 캔버스에 붙인 뒤 물감으로 그림자를 그려 벽돌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가진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대리석을 갈아 만든 규사를 이용, 다양한 색감과 구도의 벽돌 그림들을 선보인다. (02)720-1020
■ 설치작가 안필연 '찰나'展
중견 설치작가 안필연(48)의 개인전 '찰나'가 10월 14일까지 서울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열린다. 1톤 가량의 초콜릿을 사용한 작품 10점을 비롯해 엑스레이 촬영 이미지를 부식된 티타늄 거울로 제작한 부조작업 등을 선보인다. (02)511-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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