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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수원 전세기로 서포터스 동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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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수원 전세기로 서포터스 동원 外

입력
2008.09.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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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전세기로 서포터스 동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서포터스를 위한 특별 전세기를 띄운다. 수원은 18일 제주항공과 전세기 운항계약을 맺고 두 대의 비행기를 이용해 1박2일의 일정으로 260명의 서포터스가 원정응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해외원정에 전세기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K리그를 위해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전국대학 배구대회 열려

2008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 영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부 대학 8개팀, 2부 대학 2개팀, 여대부 3개팀 모두 13개팀이 참가한다.

■ 김광원 마사회장 취임식

김광원 전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오후 5시 경기 과천시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2대 한국마사회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정부는 지난 12일 마사회 회장에 김 전 의원을 임명했다. 경북 울진 출신인 김 회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포항시장과 경상북도 부지사를 지냈고, 15~17대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 박태환 전국체전 대비 훈련

박태환(단국대)이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다. 대한수영연맹은 18일 "박태환이 22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다음달 전국체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노민상 대표팀 총감독이 훈련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귀국한 뒤 시내 모처에서 혼자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왔고, 잠실 수영장에서 몇 차례 몸을 푼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대회를 대비한 훈련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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