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다음달 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개최되는 10ㆍ4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퇴임 이후 처음으로 상경한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기념행사 만찬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인데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회담 수행원을 포함한 각계 인사 35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2일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는 필립 호프만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알렉산더 제빈 러시아 극동학연구소 한국학센터장, 한덕수 전 총리 등이 참여한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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