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대투증권과 하나IB증권을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된 증권사는 이사회의 합병 결의, 주주총회 승인, 금융위원회 인가 등을 거쳐 내년 1월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법인은 자기자본 1조3,000억원 대로 국내 10위권 증권사로 올라서게 된다. 하나IB증권은 지난해 IB 부문을 뺀 전체 인력의 90%와 영업점을 하나대투증권과 합병 시켰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