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핸드볼팀 19일 공식 창단
전북 정읍시청 여자실업 핸드볼팀이 공식 창단한다. 15일 정읍시청에 따르면 여자핸드볼팀이 19일 오후 6시 전북 정읍시 상평동 아크로웨딩홀에서 이연택 대한체육회장과 조일현 대한핸드볼협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는다. 정읍시청팀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을 이끌었던 강태구 감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된다. 이로써 국내 여자 실업팀은 서울시청, 대구시청, 용인시청, 삼척시청, 부산시설관리공단, 경남개발공사, 벽산건설 8개가 된다.
추신수 1안타·백차승 2이닝 1실점
추신수(클리블랜드)가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로써 시즌 성적이 273타수 82안타(타율 0.300)가 된 추신수는 안타 4개를 더 추가하면 최희섭(KIA)이 2004년 플로리다와 LA다저스에서 친 86안타와 타이를 이룬다. 클리블랜드는 3-13으로 졌다.
백차승(샌디에이고)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2이닝 2피안타 1실점한 뒤 2회말 자신의 타석에서 오른팔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6-8로 졌다.
김형태·배상문 골프 월드컵 대표로
김형태(테일러메이드)와 배상문(캘러웨이)이 18일부터 4일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타페르마이골프장에서 열리는 골프 월드컵 예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11월27일부터 중국 선전 미션힐골프장에서 28개국이 출전해 치러지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려면 예선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해야 한다.
19개국이 나서는 예선에서 한국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 외에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이 본선 진출 티켓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2002년부터 6년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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