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매물 부족이 예상됐던 노원, 도봉구 일대가 금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탓에 매수세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데다 경전철, 재개발 사업 등으로 호가가 올라 매입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3%, 0.10% 하락했고,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03%, 0.15% 상승했다. 재건축은 정부의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에 이어 서울이 0.08% 하락했으며 경기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세값은 서울 0.03%, 신도시 0.00%, 경기 0.04%, 인천 0.07%로 신도시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잠실 대단지 입주 여파로 서울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권 4개구는 전셋값이 올 들어 처음 일제히 하락했다.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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