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기 신도시 토지보상비 58조 육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기 신도시 토지보상비 58조 육박

입력
2008.09.10 03:27
0 0

판교와 위례(송파)신도시 등 2기 신도시에서 이미 풀렸거나 앞으로 풀릴 보상비가 총 5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새로 지정된 검단2지구와 오산 세교지구를 추가할 경우 58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수도권 10개, 충청권 2개 등 12개 2기 신도시 건설에 들어가는 전체 사업비는 총 109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초 정부가 추정했던 104조2,000억원에 비해 5조2,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 증가의 원인은 토지보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2기 신도시의 토지보상비는 총 52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동탄2지구 토지보상비가 7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파주(7조2,000억원), 위례(송파)신도시(5조5,000억원) 순이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