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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KBS1 밤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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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KBS1 밤 0.55)

입력
2008.09.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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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애덤 샌들러). 항공 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준다는 푸딩을 사 모으는 게 유일한 낙인 배리는 어느날 내동댕이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한다.

풍금을 사무실에 갖다 놓은 그는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에밀리 왓슨)를 만나게 되며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폰 섹스를 이용했다가 알게 된 악덕업체 일당이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는데….

<매그놀리아> <부기나이트> 로 전 세계 영화팬을 사로 잡았던 천재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의 2002년 작품. 전작들의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예 작정한 듯 풀어놓은 로멘틱 코미디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앤더슨 감독의 변화에 칸은 감독상으로 화답했다. <빅대디> <웨딩싱어> 등 빅히트 코미디 배우는 물론 가수, 성우, 제작자로 종횡무진하는 샌들러의 연기가 볼만. 기존 코미디에서 보았던 그를 넘나드는 연기에 평론가들도 놀랐다.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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