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22ㆍ하이트)이 2주 연속 우승 감격을 누렸다.
서희경은 7일 충북 청원의 실크리버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공동 2위 김혜윤(19), 김하늘(20)을 1타차로 제치고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30일 하이원컵 SBS 채리티오픈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KLPGA 역대 최고 우승 상금인 2억원을 받았던 서희경은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 연속 1위를 지키며 2개 대회 연속(6라운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진기록을 세웠다.
우승상금 3,600만원을 보탠 서희경은 시즌상금 2억9,438만원으로 1위 신지애(4억2,618만원)에 이어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정동철 기자 ba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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