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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국순당, 인삼 등 10가지 약재로 빚은 맛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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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국순당, 인삼 등 10가지 약재로 빚은 맛과 향

입력
2008.09.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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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명가를 잇는 국순당이 올해 한가위를 맞아 '웰빙'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프리미엄급 약주인 '강장백세주' 세트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등 심신과 기에 좋은 10가지 약재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일반 백세주에 비해 함유량이 많고 숙성 기간이 길어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술. 특별한 시기에만 한정 판매되기 때문에 애호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는 제품으로, 매년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에 선물용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추석에 선보이는 세트는 강장백세주(700㎖) 3병과 고급 백자로 만든 전용 술잔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만원과 4만5,000원 두 종류. 패키지는 한국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돼 귀한 분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고급 과실주 선물세트인 '명작 VIP' 세트도 출시됐다. 보르도 타입의 와인 병에 명작시리즈인 '오미자주', '상황버섯주', '복분자주'를 담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특히 명작 시리즈를 담은 패키지에는 김홍도의 '송화 맹호도', 신윤복의 '미인도' 등 민화를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500㎖ 각 2병으로 구성된 세트는 1만8,000~2만6,000원, 500㎖ 3병으로 구성된 세트는 3만2,000원.

'예담 차례주'는 국순당의 장인 정신과 예법에 맞게 주정을 섞지 않고 빚은 100% 순수 발효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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