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검찰 "김재윤 의원 로비는 실패한 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검찰 "김재윤 의원 로비는 실패한 듯"

입력
2008.09.03 00:16
0 0

제주도 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2일 김재윤(43) 민주당 의원의 비리 혐의와 관련, 김 의원이 먼저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N사에 "법개정 로비를 해주겠다"며 제안했지만 결국 로비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김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N사로부터 병원개설 인허가 및 관련 법 개정 로비 청탁과 함께 지난해 6월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돈이 공무원 등에게 로비 대가로 흘러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