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81명을 모집하는 국민대 수시2학기는 각 전형별로 학생부와 면접고사, 실기고사 및 입상(어학)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의 최저학력기준 제한이 없어 합격한 수험생들은 수능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수험생의 논술고사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의 인문계,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던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대신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 20%와 학생부 8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또한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을 2008학년도 686명에서 2009학년도에는 970명으로 늘려 수험생들의 합격기회를 더욱 넓혔다. 어학성적(영어)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화 특별형은 토익성적 기준 인문계 750점, 자연계 730점 이상인 학생들이 지원 할 수 있으나 어학성적은 지원자격으로만 활용되며 성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문계, 자연계 모두 학생부(60%)와 면접(40%)을 통해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기본인성에 대한 문제인 기본소양 한 문제와 교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교과적성 한 문제 등 총 2개가 출제된다.
박태훈 입학정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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