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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묵 전 KBS 연수팀장과 유광호 KBS비즈니스 이사가 KBS 부사장에 임명됐다. 이병순 KBS사장은 1일 이사회에 이들에 대한 부사장 임명동의를 요청했으며 이사회는 이날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김 신임 부사장은 KBS 기획제작국 주간과 제주방송총국장, 외주제작국장, 춘천방송총국장 등을 지냈으며 유 신임 부사장은 KBS 총무국 국장, 수원세터 주간, 경영본부 경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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