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한국외국어대 수시2학기에서 가장 많이 바뀐 곳은 영어우수자 전형이다. 지난해 입시까지는 FLEX, TOEFL, TOEIC 등 세 가지 공인 영어시험을 구분하여 선발하였으나, 2009학년도 입시에서는 이를 통합하여 선발한다.
공인성적은 1단계에서만 활용하고 최종단계에서는 영어 에세이(50%)와 영어면접(50%)으로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인 486명을 선발하는 외대프런티어Ⅰ전형은 학생부 성적 70%와 적성논술 30%를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외대프런티어 Ⅱ 전형은 적성논술로 Ⅰ단계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1단계 성적 50%와 심층면접 50%를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 후, 수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영어 텍스트가 제시문 또는 지문의 하나로 포함된다. 영어 제시문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정도 교과과정에 준하는 정도이고 분량은 100단어에서 150단어 정도로 해석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글이 다른 자료들과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돼 영어제시문에서 키워드를 찾아 주어진 자료에서 통일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리더십전형과 자기추천자전형은 다면평가와 면접을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진행된다.
허용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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