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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 서울여대, 심층면접 반영률 40%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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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수시 2학기 가이드/ 서울여대, 심층면접 반영률 40%로 높아

입력
2008.09.0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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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수시2-1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제한 없이 모두 305명을 모집하며 예비지도자전형, 목회자추천자전형, 사회기여ㆍ배려자전형 등이 해당된다. 실기고사로 선발하는 미술실기우수자전형과 체육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66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 중에서 실기설적 순으로 선발한다.

반면 수능 2-2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 639명을 모집한다. 면접형 일반학생전형은 1단계서 학생부(500점)와 서류평가(100점)을 통해 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뽑은 뒤 1단계 성적(600점)과 심층면접(400점)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형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500점)와 논술고사(500점) 점수를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심층면접에서는 지원자의 기초학력, 전공수행능력, 사고력, 표현력, 인성 등을 주로 평가하며 반영비율은 40%이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서류평가 점수가 지원자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층면접은 합격여부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교과 이수상황과 성적 외에 자기소개서, 전형별 제출 서류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 지원동기 등을 평가한다. 한편 서울여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위한 기회균형전형도 신설했다.

이영섭 입학관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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