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수시 2학기에서 총 정원의 60%에 해당하는 2,286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지난해에 글로벌경영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09학년도에는 글로벌경제ㆍ자유전공을 신설했고, 경영학계열이 사회과학계열에서 분리 모집된다.
글로벌 경제학과는 글로벌 금융전문가 양성 등을 목표로 50%이상 영어 강의가 이뤄지며 외국대학과 복수학위를 추진 중이다.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기업법무 전문변호사 배출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도 제공된다. 자유전공은 인문사회과학계열 23개 전공 중 제약 없이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수시 2-1 전형(학업우수자)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모두 학생부(교과) 80% 학생부(비교과) 20%로 선발하고 사범대학, 건축학과, 의상학전공, 영상학전공, 스포츠과학부는 우선선발과 면접대상자 선발 등 2단계로 나눠 선발한다. 수시 2-1에서는 학업우수자 545명, 글로벌리더 209명, 과학인재전형 191명, 기타 특기자전형으로 165명을 선발한다.
또한 논술형으로 시행되는 수시 2-2전형(일반)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단계로 구분 적용하여 각 단계별로 모집인원 1,176명의 50% 안팎을 선발한다.
성재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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