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4일 개막
올해로 5회를 맞는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2008)이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스페이스셀에서 열린다. '유희(遊戱)'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ExiS2008는 '필름을 가지고 놀며 장난하는' 영화의 원초적 즐거움을 담은 180여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경쟁부문인 'EX-Now'는 52편의 작품들을 6개 섹션으로 나눠 전세계 실험영화의 흐름을 보여주며, 여성 실험영화계의 거장 에비게일 차일드의 회고전도 마련된다. 특히 2차 세계대전 후 아방가르드 운동을 이끌었던 존 케이지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전이 주목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ex-is.org) 참조.
■ '씨네아트' 오픈 기념 영화제
예술영화 전문싸이트 씨네아트(www.cineart.co.kr)가 서울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오픈기념 영화제 '라틴 아메리카로 떠나는 영화배낭여행'을 4일부터 10일까지 연다.
월터 살레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알폰소 쿠아론 등 세계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남미 감독들의 작품과 빔 벤더스, 켄 로치 등 거장들이 라틴 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들이 소개된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비포 나잇 폴스> <바벨> <시티 오브 갓> <아귀레, 신의 분노> 등 중남미 독특한 미학과 감각적 영상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상영 목록에 포함됐다. 아귀레,> 시티> 바벨> 비포> 부에나>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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