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그룹 임직원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적립식 펀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신한지주가 은행, 증권사 등 그룹 임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전략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적립식 펀드에 가장 많이 투자한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예ㆍ적금(19%), 보험(10%), 부동산(8%), 거치식 펀드(7%) 순이었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 부문으로는 부동산(36%)을 가장 많이 꼽았다. 펀드(33%), 주식 직접투자(21%)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30∼40대는 적립식 펀드, 20대는 소득공제 상품 위주의 적립식 예금에 주로 투자한다고 답했다. 재테크 정보의 경우 40∼50대는 신문ㆍ잡지, 20∼30대는 인터넷을 통해 얻는다고 말했다.
문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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