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쉽게도 추석 연휴가 짧다. 여행사들은 3, 4일에 불과한 연휴에 맞춰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코스 상품을 내놓고 추석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 하나투어는 동남아와 일본, 중국 패키지 상품을 추천한다. 태국 푸켓ㆍ피피섬 4일(59만9,000원), 일본 오사카ㆍ교토ㆍ고베 3일 온천욕 포함 상품(79만9,000원부터), 중국 하이난 5일(59만9,000원부터) 등이다.
● 클럽리치투어는 일본 후쿠오카 2일(9월13일 출발ㆍ39만9,000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ㆍ사마르칸드 5일(12일 출발ㆍ165만원), 미국 서부 4박 패키지ㆍ뉴욕 1박(12일 출발ㆍ285만원), 중국 상하이ㆍ항저우 3일(12일 출발ㆍ54만9,000원) 등을 내놓았다.
● 웹투어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의 경우 9월13일 출발하는 공동구매 도쿄 자유여행 1박3일은 37만9,000원부터, 오사카 자유여행은 24만9,000원부터. 12일 출발하는 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3일은 39만9,000원, 12,13일 이틀에 걸쳐 출발하는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은 52만9,000원이다.
청주공항에서 12,13일에 출발하는 홍콩 자유여행 2박3일은 56만9,000원, 3박4일은 62만9,000원이다. 12일 인천공항 출발 홍콩 2박3일 상품은 59만9,000원. 일본자유여행의 경우 공항세와 유류할증료 등 각종 세금은 약 14만원, 홍콩자유여행은 13만5,000원 가량 추가된다.
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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