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공식 체인본부인 하이트맥스타임은 28일 1호점인 서울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
하이트맥스타임은 하이트맥주에서 순수 보리로 제조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공급 받고, 매장에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최첨단 푸드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설치, 화면을 통해 메뉴 안내는 물론 영화와 스포츠, 뉴스 등을 제공한다.
정지택 하이트맥스타임 회장은 "1호점에 이어 회현점과 마포점 등 서울과 일산, 부산에 7호점까지 오픈할 것"이라며 "다음달 4일 서울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도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과 운영ㆍ고객관리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맥스타임은 창업고객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푸드솔루션을 무상 지원하는 한편, 전문매니저를 통해 상권분석부터 금융지원, 식자재 공급, 직원채용, 법률상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해줄 계획이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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