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63) 전북 장수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했을 뿐인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살기좋은지역을 만들겠다는 열정 하나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군민덕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 군수는"민선 3기부터 지금까지 추진해온 농업경영회생사업, 소득 만들기 사업, 지역순환농업 사업 등 부자농촌을 만들기위한 농업 정책들이 결실이 맺어 수상의 쾌거를 안게 됐다"면서 "한미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민들을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농가소득을 안정화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앞으로 군수로서 막중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갖고 건강한 행복도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을 만드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다음달 6~9일 열리는'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자연을 벗삼아 농촌을 체험할수있는 웰빙 문화축제"라며"고품질의 장수한우와 장수사과를 직접 맛보면서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최수학 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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