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냉각기 시스템 이용… 벼 함수율 16% 유지
경북 안동시 소재 서안동농협(www.s-andong.comㆍ조합장 김문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안동 양반쌀'은 최고급 품질을 목표로 생산, 유통단계별 기술체계에 따라 엄선된 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최첨단 건조 및 저온저장(곡물냉각기) 시스템에 의해 벼의 함수율 16% 내외에서 보관해 쌀의 신선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벼 품질분석기, 제현율 판정기, 쌀 성분분석기 등을 통해 수매단계에서 출하시점까지 철저한 품질분석을 통해 최고의 상품을 유지,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쌀을 발주 당일 가공해 공급하는 서비스를 한다.
'안동 양반쌀'은 2007년도 경북 중앙추천브랜드 (농림부브랜드평가사업) 및 2007년 경북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경북농협 RPC 최초로 미국 자연나라 동부지역(뉴욕)에도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서안동농협은 향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하회마을 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체계적인 마케팅전략 수립과 품종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과 혼연일체가 되어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쌀, 믿을 수 있는 쌀, 정직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