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머금고 자란 무공해 감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은 경북 상주, 충북 영동과 함께 전국 3대 곶감생산지로 유명하다. 양촌은 그 이름처럼 천혜의 햇볕이 풍성하게 찾아드는 마을로 곳곳에 가득 자라고 있는 14만 그루의 감나무들은 이 풍성한 햇볕을 머금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크고 빛깔 좋은 양질의 무공해 감을 생산해 내고 있다.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양촌면의 양촌곶감작목회에서는 매년 크기와 당도, 빛깔 등 상품성이 높은 좋은 감들만 선별해 자연건조를 통한 우수한 '햇빛골 양촌곶감'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작목회는 판매상품중 대부분을 농가 주문판매 및 농협유통을 통해 전량 선물용으로 내놓고 있다.
양촌곶감은 2006년 6월 충청남도도지사 품질인증 'Q마크'를 획득하고 12월 정부의 '양촌곶감특구'로 지정됨으로써, 그 맛과 당도 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촌곶감작목회에서는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토대로 차별화된 브랜드화 전략 및 양질의 곶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 감나무 재배 확대 및 저장시설 확충 등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6회째에 접어드는 양촌곶감축제를 통해 양촌곶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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