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바람 타고 매출 '쑥쑥'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에덴농장. 이 농장은 2001년부터 벤로형 유리온실 2동(2만3,160m2)과 비닐온실 3천m2에서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저온저장고 66m2, 집하장 297m2, 선별기 1대, 수송차량 1대, 발전기 1대, 암반관정 1공 등을 보유하고 연중 균일한 생산 체계를 갖춘 곳이다.
에덴농장에서는 로메가, 스페셜, 쿠프라, 마제트 등의 파프리카 품종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생산해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백화점에 출하하고 있다. 에덴은 이들 제품을 일본에도 수출해 수익 18억에서 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에덴농장이 지역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에덴농장의 정영식 대표는 자신만만하다.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천적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ISO9001공식인증을 획득한 에덴농장의 파프리카가 웰빙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져감에 따라 앞으로 더욱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추기 위해 앞으로 2.5kg, 5kg 등으로 포장규격을 다원화하는 한편 파프리카즙 생산에도 나서 장기보관과 섭취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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