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판매 전과정 전산화… 차단방역 통해 신뢰 높여
'친환경 농업 특구의 고장 양평'은 팔당상수원 청정지역으로 각종 공해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1994년 '개군한우'로 상표 등록한 후 한우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지켜왔으나 개군 지역의 일원에서 벗어나 양평군 전체로의 광역화를 추진하면서 지난 2004년 '물 맑은 양평'이라는 통합브랜드를 사용, 현재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는 전 두수를 이력화해 생산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산으로 관리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도로 인해 문제 발생 시 소의 이력을 추적, 소급해 같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동거 소 등에 대한 신속한 조치도 가능하다.
더불어 1억원의 생산물 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양평군 공동방제단과 함께 농장 별로 소독시설 및 장비를 갖춰 각종 질병을 방지하고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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