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농가 90% 친환경인증… 마음 놓고 '아삭'
경북 영천 보현산 기슭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영천시 IPM 사과공동사업단(대표 이상달ㆍwww.i01000.com/pureun2)은 경북대학교와 연계해 친환경적인 방법(IPM: Integrated Pest Management)으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IPM 사과란 병해충 종합관리체계에 의해 생산되는 사과를 뜻하는 것으로, 인간과 환경에 안전한 새로운 차원의 사과다. IPM은 주로 농약에 의존하던 방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재배환경을 개선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천적의 정착과 증식이 가능하도록 선택성 농약을 활용해 자연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환경농업이다.
이에 따라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한다. 참여농가의 90% 이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것이 그 증거다.
영천시 IPM 사과 공동사업단은 2001년 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을 시작으로 ISO14001 인증, 경북지사 표창, 경북 우수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전 회원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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