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m 준고랭지 재배… 리코펜 함량·당도 우수
전북 장수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 www.jg.nonghyupi.com)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목으로 토마토 재배를 육성하고 있다.
"토마토의 얼굴이 빨갛게 익어갈 때 의사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간다"는 말이 있듯 토마토는 준만병통치약이라 할 정도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현대인의 식습관과 관련한 성인 질환에 뛰어나다.
가장 널리 알려진 효능으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토마토에는 가장 강력한 노후화 방지 성분인 리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물질인 P쿠마릭산, 클로로겐산 등이 풍부하다. 이 외에도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에 더해 소화를 돕고 피로를 푸는 데도 효과가 크다.
장계가는날 장수토마토의 생산지인 장수군은 평균해발 430m의 준고랭지 지역으로 밤과 낮의 일교차가 높아 토마토 고유의 색깔이 곱고, 과육이 단단하며 과 모양이 양호한 것은 물론 타 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보다 당도와 리코펜 함량이 높아 으뜸 가는 토마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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