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08 우수특산품 대상/ 잇츠 제주, 애플망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08 우수특산품 대상/ 잇츠 제주, 애플망고

입력
2008.08.27 00:16
0 0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과일의 왕'

망고는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좋아서 '과일 중의 왕'으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제주의 망고는 최고 품질의 '애플망고'로, 씨가 작고 과즙이 풍부하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애플망고는 다른 과일보다 부패가 빠른 탓에 고객과 생산자 간 직거래가 요구된다. 잇츠제주의 강점이 여기서 발휘된다. 잇츠거래와 직거래를 하면 평균 30시간 내 고객에게 도착하지만, 일반 백화점 및 가게에서 구입하면 최소 24시간이 더 걸린다. 잇츠제주 측은 "한번 거래했던 고객은 가격을 떠나 신선도 때문에 다시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애플망고가 초창기보다는 많이 알려졌고 재배기술 발달로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일반 고객들의 수요도 많이 늘어났다. 애플망고 가격은 중간 상품이 ㎏당 1만~1만5,000원 정도.

다른 과일에 비하면 아직도 고가 상품이고, 고급 과일이라는 인식이 강해 선물용으로 찾는 고객이 대다수인 실정이다. 하지만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과일 중 제일 비싸다'는 오명에선 곧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