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공정거래 부당이득에 과징금 도입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불공정 거래 행위자가 취한 부당이득을 과징금으로 징수하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은 주가조작 등 행위에 대해 검찰고발 외 금전적 제재수단이 없어 재범률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금융위는 또 불공정 거래에 차명계좌나 자금을 지원하는 조력자도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 일동후디스 창립 38주년 기념식
일동후디스는 21일 서울 구의동 본사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앞으로 명품 유제품 등 식ㆍ음료 부문의 생산품목을 늘리고, 친환경 유기농을 전문 판매하는 대리점을 확보해 종합식품회사로 변신해 나갈 예정이다.
■ 정식품 '웰빙 유럽여행 페스티벌'
정식품은 두유 제품 '베지밀'이 6년 연속 1위 브랜드 파워를 유지한 것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웰빙 유럽여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부 베지밀 선물용 박스를 구입해 제품 홈페이지(www.vegemil.co.kr)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유럽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 증시 불공정거래 신고하면 포상금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를 신고하고 혐의가 확인될 경우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5일부터 불공정 거래 신고내용에 대해 검찰 고발, 회원 제재 등 실제 조치가 이뤄지면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최고 포상금은 1,000만원이다.
■ 이마트 중국 14호점 시산점 오픈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가 21일 중국 14호점인 시산점을 오픈했다. 시산점은 중국 장수성(江蘇省) 우시(無錫)에 처음 들어서는 점포로, 우시시는 현재 인구 약 450만명, 소득수준 7,000달러에 이르는 대도시이다. 시산점은 이마트가 1997년 중국에 진출한 이래 처음 조성한 자가점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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