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유신고(18시30분)
투타에서 전반적으로 서울고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2005년 봉황대기 우승팀 유신고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서울고는 최성민 전인환이 마운드를 이끌고, 안치홍 박건우 김경오가 타선의 주축을 이룬다. 서울고는 1회전에서 화랑기 우승팀 광주진흥고를 4-3으로 물리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유신고는 청소년대표 외야수 정수빈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마운드가 다소 약한 게 흠이지만 특유의 조직력과 기동력으로 대어를 낚는다는 전략이다. 이성열 감독의 노련한 경기운영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 오늘의 봉황대기
(2회전ㆍ수원구장)
시간 1루 3루
10시 대구고 화순고
13시 대전고 부경고(OBS 경인TV)
15시30분 선린인고 광주일고
18시30분 서울고고 유신고
▲일반 6,000원 ▲학생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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