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근 전국 최초로 관내 불교계와 불교협의회를 구성, 창립 법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원정사 묘련 스님의 사회로 열린 창립 법회에는 동국대 정각원장 종호 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 10여명과 불자ㆍ주민ㆍ반야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 불교협의회는 앞으로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른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구청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명상교실, 템플스테이, 찾아가는 법회 등 구민들의 건강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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