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년 전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춘 공룡들이 EBS 다큐멘터리를 통해 부활한다. EBS는 공룡을 소재로 만든 3부작 HD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 을 제작해 연말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부경고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 등 한국 학명을 가진 토착 공룡들의 모습이 실사와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재현될 예정이다. 한반도의>
김유열 EBS 편성팀장은 "전체 분량(150분) 가운데 90분 정도는 영화처럼 서사구조를 띠고 있으며, 알에서 부화해 성장하고 죽기까지의 공룡의 일생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BS는 "매일 15초 분량씩 제작 중이며 BBC의 <워킹 위드 다이나소어> (1999년)보다 높은 수준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킹>
연출을 맡은 한상호PD는 백악기 한반도를 재현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한 달 간 촬영을 했고, 영화 <유령> <내츄럴시티> 의 민병천 감독이 세운 올리브스튜디오가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맡았다. 전체 제작비는 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월께 극장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내츄럴시티> 유령>
EBS는 이와 함께 <아프리카 원시 문명 탐험> (3부작), <대기획1: 문명의 교차로를 가다> (3부작), <대기획2: 문명 탐구 안데스> (6부작) 등의 대작 다큐멘터리도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다. 대기획2:> 대기획1:> 아프리카>
수학 문명을 다룬 다큐멘터리 <피타고라스 정리의 비밀> (3부작), 과학적 감수성을 갖고 다양한 현상에 접근하는 <당신의 과학> (3부작), 노르웨이와 합작해 인문지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피오르와 리아스> (2부작) 등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피오르와> 당신의> 피타고라스>
동물을 소재로 한 다큐드라마 <마리온 이야기> , 리얼 시츄에이션 펫(pet) 드라마 <몰모트 킹> 등도 방송된다. EBS는 등 토론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몰모트> 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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