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은 미리 준비하면 싸다. 유통업계는 올 추석 연휴가 3일로 짧아진 점을 감안, 명절 직전에 집중되는 주문 및 배송 수요를 분산하기위해 사전 예약주문 고객에게 가격 할인 및 적립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까지 추석 선물 예약 판매를 통해 신선식품, 와인, 델리, 차, 건강식품 등 50여개 품목을 5~35%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28일까지 정육, 과일, 굴비, 건강식품 등 총 413개 품목을 5∼43% 할인 판매하는 추석 선물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8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한가위 맞이 선물세트 예약 판매전'을 열어 야채, 청과, 생선, 정육, 건식품, 공산품, 한과 등 224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7~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온라인쇼핑몰들도 예약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28일까지 '추석선물대전'을 열고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롯데백화점 매장과 동일한 상품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매금액의 최고 1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롯데백화점 상품인 경우, 롯데백화점 포장지로 포장해 주기 때문에 품격있는 선물용으로 좋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하는 '예약주문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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