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갑 승마 선수, 9번 출전 만에 메달
환갑을 넘은 승마 선수가 8전9기 끝에 올림픽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의 이안 밀러(61)는 18일 밤 홍콩 샤틴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승마 장애물비월 경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972년 뮌헨 대회 때 올림픽에 데뷔한 밀러에게 이번 대회는 9번째다.
■ 류샹 부상에 거액 보험금 지급 고민
중국의 핑안(平安)보험이 육상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 기권한 류샹(25)에게 1억위안(약 15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AFP통신은 성루이성 핑안보험 대변인이 “보험금 지급문제에 대해 국가체육총국과 협의 중이며 부상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핑안보험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중국 선수단 전원에게 상해보험을 들어주면서 류샹에게는 1억위안의 보험증서를 별도로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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