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존수 화백이 18일 오전 11시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경남 남해 출신인 고인은 한국인의 원초적인 심상을 과감한 구도와 색채로 그린 작품들로 전통적인 한국회화를 혁신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1980년 첫 개인전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유족은 세계(배너피아 과장), 은경 씨 등 1남1녀. 빈소는 서울의료원, 발인은 20일 오전 10시20분. (02)3430-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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