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옥타브를 넘나드는 풍부한 성량과 소울 창법을 능숙하게 구사해 일본 알 앤 비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미시아가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미시아는 우타다 히카루와 함께 일본 알 앤 비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 받으며 드라마 ‘야마토나데시코’의 삽입곡 ‘에브리씽’을 불러 유명세를 탔다. 그는 2000년에 S.E.S가 리메이크한 노래 ‘감싸 안으며’의 원곡자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TV출연을 하지 않고 라이브 콘서트로만 팬들과 만나온 미시아는 일본 여가수론 처음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5대 돔에서 공연하고 한 번 공연에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유명하다. 문의 1566-1369
양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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