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과 건국 60년 경축 행사가 열리는 15일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가 15일 오후 3시까지 계속된다. 통제 대상은 경복궁역 로터리~동십자각 로터리, 광화문 로터리~세종로 로터리 양방향 구간이다.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세종로 로터리~시청 앞 광장 양방향 구간에 대해서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여의도 한강 둔치 일대에서는 15일 오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원효대교 양방향 구간은 15일 오전 8시부터 16일 새벽 3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마포대교 남단~여의상류 IC 구간과 올림픽대로ㆍ노들길에서 63빌딩으로 진입하는 길도 일대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가 이뤄지게 된다.
박관규 기자 qoo7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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