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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단신/ 女 78㎏급 김나영 동메달 좌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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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단신/ 女 78㎏급 김나영 동메달 좌절 外

입력
2008.08.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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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유도 - 女 78㎏급 김나영 동메달 좌절

여자 78㎏이상급의 김나영(20ㆍ용인대)과 남자 100㎏이상급의 김성범(29ㆍ한국마사회)이 15일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경기에 나란히 출전했지만 모두 메달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금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고 올림픽 무대를 마감했다.

김나영은 이날 동메달 결정전에서 루시아 폴라브데르(슬로베이나)에게 판정패를 당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김나영은 니헬 체이크 로우호우(튀니지)와의 첫 경기에서 유효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으나 통웬(중국)에게 한판으로 패배했다.

김성범도 첫 경기에서 조엘 브루투스(아이티)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쳤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마틴 파다르(에스토니아)에게 한판으로 졌다.

■ 남자 사격 - 김학만·박봉덕 50m 결선 불발

김학만(32ㆍ상무)과 박봉덕(35ㆍ부산시청)이 2008 베이징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04 아시아선수권 3위에 올랐던 김학만은 15일 베이징사격관에서 열린 남자사격 50m 소총복사 본선 경기에서 591점을 쏴 28위를 기록,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시리즈1에서 99점을 기록한 김학만은 시리즈5까지 495점을 쐈지만 마지막 시리즈에서 96점에 그쳐 아쉽게 탈락했다. 박봉덕은 6번의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만점(10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 끝에 43위(총점 587점)에 머물렀다.

■ 에페 단체 탈락 메달 추가 실패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펜싱이 추가 메달 없이 모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15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 8강전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김승구(27), 정진선(24ㆍ이상 화성시청), 김원진(24ㆍ부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이탈리아에 37-45로 패했다. 한국은 이어진 5~8위 결정전에서 베네수엘라와 우크라이나에 각각 38-45와 39-41로 져 전체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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