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금 되찾을까
●남자양궁 개인전 결승(15일 18시37분 올림픽그린양궁장)
한국 남자양궁은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년 이상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이미 단체전 우승으로 세계 최강임을 확인한 남자양궁은 개인전까지 휩쓸어 용의 눈동자를 그려넣겠다는 각오다.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으며 하이파이브를 나눈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은 이번엔 경쟁자로 시위를 겨눈다.
세계신 작성이 더 관심
●남자수영 개인혼영 200m 결선(15일 11시48분 내셔널아쿠아틱센터)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이번 올림픽 6관왕이자 개인통산 12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다시 한 번 물살을 가른다. 예선 2위(1분57초70)로 결선에 오른 펠프스는 5레인에서 경기를 펼친다. 세계기록(1분54초80), 올림픽기록(1분57초14) 모두 펠프스가 보유하고 있어 6관왕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매 경기 쏟아내는 세계신기록을 이번에도 작성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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