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구 현장에 대한 일반 공개가 8ㆍ15 광복절에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광복절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복구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숭례문 현장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오전 11~12시와 오후 1~3시에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에 걸쳐 진행하며 관람 신청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광복절은 일반인 예약 관람만 3회 실시한다.
문화유산 안내단체인 '한국의 재발견 궁궐지킴이'와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회원들이 자원 해설자로 나서며, 숭례문지킴이 봉사기업인 신한은행 직원들 또한 안내활동을 지원한다.
남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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