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5개 표제어로 역사여행
서양사 개념어 사전
김응종 지음
가격 혁명에서 휴머니즘까지, 135개의 표제어를 통해 서양사를 중심으로 역사 여행을 떠난다. 역사 드라마, 퀴즈쇼 등에 의해 상식적인 양 유포된 오류를 바로 잡는다. ‘면죄부’가 아니라 ‘면벌주’가 맞는 이유, ‘중세 마녀 사냥’이 아니라 ‘근대 마녀 사냥’인 이유 등. 살림ㆍ384쪽ㆍ1만5,000원.
■ 과학-종교 소통할수 있을까
과학과 종교 논쟁, 최근 50년
래리 위덤 지음
세계적 과학자 100명이 생명과 우주의 기원에 대해 말한다. 다윈에서 출발, 진화 생물학ㆍ천문학ㆍ유전학ㆍ우주론ㆍ뇌과학 등을 망라하는 종교와 과학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다. 빅뱅 이론, 지적 설계론 등을 설명하면서 유물론적 독선을 버린 과학의 가능성을 묻는다. 박희주 옮김. 예문서관ㆍ368쪽ㆍ2만8,000원.
■ 베토벤과의 가상 심리상담
베토벤 심리 상담 보고서
김태형 지음
베토벤의 불우한 가정사를 탐구, 인간이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거듭난다는 문제를 천착한다. 베토벤과 나(저자)의 가상 심리 상담을 통해 베토벤의 심리를 분석, 바람직한 가족 관계란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보여준다. 부모의 영향력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부키ㆍ280쪽ㆍ1만2,000원.
■ 일상을 지배하는 디자인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난다
유정미 지음
현대를 지배하는 것은 브랜드와 이미지다. 브랜드를 강력하게 하는 것은 디자인이다. 의류(베네통ㆍ리바이스ㆍ나이키), 식품(코카콜라ㆍ맥도날드ㆍ스타벅스), 사무(IBMㆍ3Mㆍ노키아), 건축(이케아ㆍ알레시ㆍ바디샵) 등의 브랜드 전략으로 일상을 파고드는 모습을 분석한다. 시공사ㆍ232쪽ㆍ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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