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니하오! 베이징/ 중국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에 선출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니하오! 베이징/ 중국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에 선출 外

입력
2008.08.08 06:18
0 0

■ 중국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에 선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7일 베이징호텔에서 열린 제120차 총회에서 중국의 위자이칭 집행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구닐라 린드버그(스웨덴) 부위원장이 물러난 자리에 단독 입후보한 위자이칭은 찬반투표에서 총 94표 중 84표를 획득했다. 중국에서는 허전량에 이어 두 번째 IOC 부위원장이 된 위자이칭의 임기는 2012년까지다. IOC는 또 프랭키 프리데릭스(나마비아), 나왈 엘 무타와켈(모로코), 리처드 카리온(푸에르토리코) 등 IOC위원을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출했다.

■ 김영남 북한 상임위원장 베이징 도착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올림픽 개회식 참석 차 7일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수행원 5,6명과 함께 제2터미널 귀빈출구로 빠져 나온 김 위원장은 주중 북한 대사관이 준비한 차량을 타고 곧바로 공항을 떠났다. 대외적ㆍ공식적으로 북한의 국가수반인 김 위원장은 100여개국 정상들과 함께 8일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며, 당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오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태권도 차동민 맞수' 프랑스 젠틸 불참

태권도 남자 80㎏ 이상급에서 차동민(한체대)의 금메달 경쟁 상대였던 파스칼 젠틸(프랑스)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7일 프랑스올림픽위원회가 전했다. 젠틸 대신 미카엘 보로가 프랑스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젠틸은 지난달 말 훈련 도중 오른발을 다쳐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부상 재발 우려가 재기돼 끝내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198㎝ 장신의 젠틸은 올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딴 강자다.

■ 유엔, 참가 선수 운동복 기증 캠페인

유엔(UN)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여벌 운동복을 기증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UPI통신이 7일 전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벌이는 이 운동의 슬로건은 ‘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2004년 아테네대회에선 3만여 벌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에리트레아, 코소보, 탄자니아 등지에 전달했고,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는 이미 5만여 벌을 기증했다.

■ 야오밍, 중국 선수단 개회식 기수로 선정

중국 선수단이 7일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수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휴스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야오밍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개회식 기수의 영광을 얻게 됐다. 또 야오밍은 1984년 LA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7회 연속 남자농구가 선수단 기수를 맡아온 전통을 이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