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겠습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 금메달에 도전하는 장미란(25ㆍ고양시청)이 결전지인 베이징에 입성,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장미란은 7일 낮 12시께 베이징에 입성, 오후 4시20분(현지시간) 화차오따샤(華僑大廈ㆍ프라임호텔)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몸 상태도 좋고 훈련도 잘 소화했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그는 또"중국의 무솽솽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니 기분이 묘하지만 출전여부를 떠나서 열심히 하겠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8일 오후 가볍게 몸을 푼 장미란은 9일부터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연습장에서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미란은 오는 16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베이징=진실희 기자 trut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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