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들어서도 제일화재의 질주가 계속됐다. 제일화재는 지난 주말 열린 '2008한국바둑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월드메르디앙을 3대2로 누르고 7승1패로 1위를 지켰다.
월드메르디앙은 이날 패배로 신성건설과 같이 5승3패가 됐으나 개인 승수에서 앞서 간신히 2위를 지켰다.
한편 이 날 경기서 제일화재의 루키 류동완은 월드메르디앙의 배준희를 꺾어 7연승째를 기록하면서 개인 성적 단독 선두로 올라 섰다. 반면 제일화재 주장 이세돌은 장고바둑에서 한상훈에게 지는 바람에 7승1패가 돼 2위로 밀려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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