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대표가 한-영간의 경제협력 기여를 인정받아 5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CBEㆍ Commander of the Order of British Empire)’을 받는다. CBE는 기사작위 바로 아래로 영국의 이익에 공헌하거나 경제,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이들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 유명 팝스타 스팅,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등이 수상했다. 국내서는 한승수 국무총리,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등이 받은 바 있다. 수훈식은 서울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있으며 영국 여왕을 대신해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가 훈장을 수여한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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