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7일 개고기, 옻닭, 장어 등 여름보양식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임의로 선정한 시내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는 보양식품의 냉동ㆍ냉장 보관실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조리기구 위생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시는 점검 결과 위생기준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불량식품은 압류해 폐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나흘간 삼계탕과 개고기를 판매하는 업소 30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결과가 끝나는 대로 밝힐 예정이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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