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위해 4년간 피땀을 흘려온 후배들아, 남은 기간 몸 관리 잘해서 소중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로 84년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하형주 동아대 교수. 그가 2008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글을 보냈다.
하형주 교수는 “올림픽은 단 하루에 모든 게 결정된다”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베이징 날씨를 감안해 물과 음식에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하 교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좋았던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도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후배들에게는 절대 질 수 없다는 투혼을, 국민에게는 응원과 박수갈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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