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31일 김황식 감사원장 내정자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구욱서 서울남부지방법원장, 신영철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양창수 서울대 법대 교수, 오세욱 광주지방법원장을 선정했다.
자문위는 각계에서 추천한 40명의 후보를 검증한 뒤 이들 4명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이 대법원장은 4명 중 1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해 다음달 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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